안녕하세요.

저 본인의 문의가 아닌 저희 어머니관련으로 문의드립니다.

전후사정을 설명드리자면 저희 어머니가 극도의 치과공포증으로 치과를 전혀 가지않으셨습니다.

그로인해 이런저런 치아나 치주질환이 있으시고요.

어떻게 설득하여 진료를 받으러갔으나 너무나 심하게 무서워하셔서 진료를 거부당한적도 많고

단순히 스케일링을 하려고해도 기절하시거나... 

마취를 한 상태에서도 저런경우가 많아 공포감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치과진료 관련으로 이야기만해도 눈물을 보이시거나 다리에 힘이 풀리시거나 하실정도입니다.

이런식으로 급한불만 끄던가 뒤로 미루던가 하며 어떻게하면 좋을까 하고있었는데

이번 코로나백신접종때도 치과진료를 하고 오셔야 접종이 가능하겠다라는 말을듣고

이제는 상황이 많이 심각해져 진짜로 치료를 하지않으면 안되겠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검색을 통해 오게되었습니다.

제가 5년간 해외근무를 하고 지금은 지방에 있어 짬을내서 모시고 가려고하는데

가기전에 좀 조언을 구하고 수면치료는 어떻게 진행이되고 금액적으론 얼마나 할지 여쭙고싶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라 죄송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