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때  앞니가 부러져서 크라운을 한 뒤로 두번을 더  재신경치료 한 뒤 크라운을 했습니다.

첫번째 재신경 치료는 잇몸부위가 까맣게 보여서 했고 

두번째는 뿌리 염증때문에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잇몸은 까맣게 보이며, 피곤하면 염증 주머니가 올라옵니다.

문제는 또 신경치료를 하기에는 남아있는 치아나 색깔이 모두 너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애초에 부러져서 한거고 다시 하면서 계속 삭제를 해서 이제 정말 잇몸밖으로 나온 치아가 없다시피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 뿌리쪽 염증을 제거하면서 까맣게 변한 뿌리쪽 치아를 좀 하얗게 만들거나 그렇게 보이게끔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방문해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 알지만 저 같은 심각한(?) 경우에도 예후가 좋은 환자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임플란트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아서 최대한 미뤄두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게, 평소에는 괜찮다가 몸이 좀 피곤할 때만 염증주머니가 올라오던데 왜 그런걸까요?